낮잠이 좋은 점 그리고 낮잠 자는 방법
시에스타라는 말을 아시나요? 스페인이나 라틴아메리카, 필리핀과 더운 나라에서는 한낮 기온이 40도로 올라가는 무더위에 정점 시간대에 일을 해서 쓰러지는 것보다는 잠깐이라도 낮잠을 자서, 더 힘을 내서 일을 하자는 낮잠제도가 있는데 그 용어를 시에스타라고 합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스페인의 시에스타라는 낮잠제도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의학적으로도 점심시간에 단 10분이라도 자는 낮잠이 공부와 일의 효율을 매우 높여준다고 합니다.
낮잠은 단순히 졸음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낮잠은 짧지만 큰 효과를 줄 수 있는 중요한 습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낮잠의 놀라운 효과와 효과적으로 낮잠을 자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낮잠의 놀라운 장점 3가지
1. 피로 회복
낮잠의 가장 큰 장점은 피로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낮잠을 1시간 정도 자면 일반적인 수면 3시간 분량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낮잠을 자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피로가 덜 누적됩니다.
2.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낮잠은 뇌 속 정보를 정리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킵니다. 수험생이나 취업 준비생들이 낮잠을 자고 공부할 때 집중력이 더 높아진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낮잠을 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학습 효과가 더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3. 스트레스 해소
현대 사회에서는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습니다. 낮잠은 기분을 전환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짧은 낮잠은 정신적 휴식을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완화시킵니다.
효과적으로 낮잠 자는 방법
1. 낮잠 자는 자세
학교나 직장에서 생활할 때는 눕기 어렵기 때문에 의자에 앉아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눕게 되면 필요 이상으로 잠을 잘 가능성이 있습니다.
앉은 자세로 자는 것이 적합하며, 불편할 경우 목베개나 차량용 목쿠션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2. 낮잠 자는 시간
낮잠은 보통 점심식사 이후에 자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에 낮잠을 자되, 밤에 잠이 오지 않게 하려면 오후 4시 전에는 일어나야 합니다.
낮잠 시간은 20~30분이 적당하며, 너무 길게 자면 기상 후에도 졸림이 지속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30분이상 길게 낮잠을 잔다면, 밤에 긴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3. 낮잠 자기 전 주의사항
낮잠을 자기 전에 커피나 카페인 음료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잠이 오지 않기 때문에 낮잠의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카페인 중독을 피하기 위해 매일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사람은 항상 백프로의 컨디션으로 일을 할수가 없습니다. 잠깐의 휴식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건데요, 점심을 먹으면 배부름에 춘곤증이 생기면서 졸음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오후에 일을 좀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혹은 학업을 좀더 집중있게 하기 위해서 낮잠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낮잠은 피로를 회복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짧은 낮잠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낮잠의 장점을 잘 활용하여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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