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_ 왕가레이 숨은 스노클링 명소 : 타우리쿠라 베이 아이들과 후기 (taurikura bay)

뉴질랜드 북섬 여행을 하실때 베이오브아일랜드로 가기위한 거점, 왕가레이에 좋은 스노클링 포인트가 있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왕가레이(황가레이)에서의 스노클링 여행 후기 시작합니다.

 

 

 

 

왕가레이 타우리쿠라(Taurikura bay) 해안에서의 스노클링과 패들보딩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해안 선상, 타우리쿠라(Taurikura)에서의 스노클링 여행은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았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 곳은 파도가 세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 좋은 해변과 탁 트인 파란 바다로 유명하며, 그 중에서도 스노클링 스팟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타우리쿠라는 왕가레이 시내에서 30분거리에 떨어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왕가레이 헤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착을 해서 도로변 잔디라인에 차를 세우고, 물빛을 보니, 너무나도 투명한 색깔에 감탄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모래들이 고운 황금빛의 모래는 아니었지만, 물색깔 만큼은 여기가 뉴질랜드다 할 정도로 깨끗했고, 그동안 못봤던 물고기도 볼수 있겠구나 기대감을 갖게 하였습니다.

 

 

 

잔잔한 파도와 아이들과 함께 패들보딩 하기 좋은 스팟

 

이 날 거의 파도가 없어서 아이들과 함께 패들보딩을 즐기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K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패들보드를 가지고 와서 아이들과 처음 바람을 넣어서 패들 보딩을 했는데요,

 

목적은 스노클링이었지만, 아이들은 패들보드가 더 재미있는지, 시간이가는줄도 모르고 많은 시간 패들보드에서 노도 저어보고, 다이빙도 하고, 저와 아이 둘 셋이서 앉아서 바다 위에 둥실 떠있는 호사를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산호와 물고기를 볼수 있는 뉴질랜드 왕가레이 스노클링 포인트 : 타우리쿠라

 

스노클링 장비를 챙겨가서 물속을 보러 떠났습니다. 상당히 물깊이가 낮아서 오래 걸어가서 수영을 했는데요, 웨일베이에서도 못보았던 물고기를 여기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산호도 조금은 볼수 있었고, 해초들도 보이면서, 열대어나 상당히 큰 물고기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물속 시야는 상당히 잘 나왔는데, 물깊이가 깊지 않아서 발로 바닥을 해집게 되면 시야가 가려질수 있으니 스노클링하실대 주의할 부분입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숨은 비치인 만큼 아주 색다르고 편안하게 놀다 올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하루를 마치고 육지로 돌아오는 길에는 여행의 감동과 만족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타우리쿠라에서 아이들과 스노클링 여행은 정말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다음에 다시 아이들과 타우리쿠라 베이에 와서 패들보드와 스노클링을 하고 싶습니다.

 

뉴질랜드 여행 왕가레이 타우리쿠라 베이 위치 및 어원

 

타우리쿠라 베이 위치는~

 

위치: Taurikura Bay, Northland 0174

 

입니다.

 

 

 

 

타우리쿠라 taurikura 어원은?

"Taurikura"는 마오리어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이 단어의 어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Tauri"는 '바다를 건너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 "Kura"는 '빛나는 것' 또는 '밝은 것'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Taurikura"는 마오리어로 '바다를 건너서 빛나는' 또는 '바다를 건너서 밝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름은 아마도 해당 지역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바다가 빛나는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