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이야기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 (관련 기사정리)

by 제임스' 2022. 12. 13.
728x90
300x250
SMALL

2017년 국방부는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로 화성시의 화옹지구를 선정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2022년 12월 화성시 화옹지구는 아직도 예비후보지의 위치에 있는데요, 발표당시 기사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기사 출처 : 한경
사이트 :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17021647871

대구공항 이전 후보지 군위·의성 선정…수원 군공항은 화성 화옹지구로

입력2017.02.16 18:26

 

공항 이전 땐 대구·경북 18조 경제효과

대구공항 이전 예산 7조 투입
군위·의성 지역경제 활력 기대

수원 군공항 이전 화옹지구
14만명 일자리 창출 효과
대구 민군통합공항 이전 후보지로 경북 군위군 우보면 일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 두 곳이 선정됐다. 경기 수원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는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했다.
 

 

 

국방부는 16일 국무조정실장 주관으로 관계 부처 차관급이 참여한 ‘공항이전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안면과 소보면은 서로 인접한 곳이다.
민군통합공항 이전은 대구 지저동과 동촌동 일대에 있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한꺼번에 경북 지역으로 옮기는 사업이다. 그동안 경북의 8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유치 의사를 밝혔고 국방부는 주민 간담회를 통해 최종 후보지 두 곳을 선정했다.
수원 군공항 이전은 소음 피해를 우려하는 화성 지역 주민 반대가 잇따르고 있어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국방부는 주민 의사와 공군 작전성 검토결과를 반영해 화옹지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화성시 서쪽에 있는 화옹지구는 간척지로 4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정부는 수원 군공항이 이전되면 화옹지구에 19조원의 경제효과와 14만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부대 주둔으로 군인 가족 등 1만5000여명의 신규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화옹지구 토지 소유주 등을 제외한 상당수 화성시 주민은 소음 피해를 이유로 군공항 이전에 반대하고 있어 이전 과정에서 갈등이 예상된다. 화성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군공항 이전을 막겠다고 밝혔다.
반면 수원시는 군공항 이전이 확정될 경우 522만㎡ 부지에 고품격 생활문화와 글로벌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스마트폴리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군 주력 전투기 F-15K 소음 피해를 호소해 온 대구도 공항 이전으로 도시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부동산 경기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대구·경북에 12조9000억원 생산 유발 효과와 5조5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2만여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국방부는 이날 대구와 수원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 결과를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된 지자체의 장이 참여하는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이전 후보지 선정 및 이전 주변 지역 지원 방안을 충실하게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특별법 절차에 따라 지자체와 지역 주민 의견도 충실히 반영해 군공항 이전사업을 공정·투명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태웅/수원=윤상연 기자 redael@hankyung.com

 

 

기사출처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www.nocutnews.co.kr/news/4735192

수원비행장 '예비 이전 후보지'→ 화성시 화옹지구로

 

수원시 막중한 책임 느끼며 원칙 하에 대처

 

국방부가 수원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한 것과 관련해 수원시가 환영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원칙하에 임해 나갈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국방부는 16일 국무조정실장 주관으로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여한 회의를 열어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경기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수원시는 "국방부의 군공항이전 예비후보지 선정발표에 대해 환영하며 동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따라서 수원시는 군공항이전 예비후보지 선정발표에 따라 몇가지 원칙을 갖고 철저하게 임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군공항은 국가안보에 보탬이 되어야 하며 최전방 군공항으로서 최적의 요충지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는가하면 특히 이전문제는 대한민국 전체와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는 것.

 

이에 수원시는 역지사지 마음으로 임할 것이며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 지역의 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주민의 삶을 충족시킬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수원시는 향후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추진상황에 대해 충분히 정보를 공개하고 주민갈등과 시행착오를 최소화기 위해 참여와 소통하의 공감대를 확대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특히 시는 이번 군공항이전 예비후보지 선정발표를 계기로 이전지역 주변개발걔획 등을 포함해 상행발전 계획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시 서쪽편 해안 끝자락에 위치한 화옹지구는 간척지로 주민 4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방부는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결과를 화성시에 공식 통보할 예정이다.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 추진 현재 진행상황 

 

 

 

https://www.suwon.go.kr/web/airforce/index.do#sw-press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

 

www.suwon.go.kr

 

사업 추진배경

경기국제공항으로의 전환 계기 마련

 

수원군공항이 화성 화옹지구로 이전하면서 경기국제공항을 추진하고 있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현재 화성시 화옹지구는 예비이전후보지로 2017년 2월 16일 선정되어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전후보지로 선정은 되지 않았습니다.

 

수원군공항 이전사업 추진경과

 

 

 

 수원군공항 종전부지 및 이전부지 주변지역 발전방안도

 

수원시청

 

앞서 2013년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이듬해 수원시의 이전 건의를 거쳐 국방부는 2017년 2월 수원 군공항의 예비이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했다.
 
그러나 화성시의 강한 반발로 진전되지 않자, 일각에서는 이전 지역에 대한 대규모 경제지원과 개발 계획을 포함한 '경기남부 민·군통합 국제공항' 건설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다만, 민간공항과 군공항을 통합해 이전하려면 관계 정부부처와 지자체 등 기관 간 협의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

이와 함께 화성 지역에서는 군공항을 화옹지구가 아닌 유치를 원하는 지역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애초 국방부는 법적 절차에 따라 결정한 사안을 원점으로 돌릴 수 없다는 이유로 '불가 방침'을 고수해 왔다. 

 

 

728x90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