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는 토지를 투자하는 3가지 방법!

많은 분들이 부동산 대박은 땅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신도시 개발, 택지개발을 통해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농사짓던 분들이, 산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 부자의 대열에 올라서고, TV에서 땅을 사서 대박을 친 연예인들 이야기를 들으면 단순히 아파트 주택이 아니라 몇 배 뻥튀기되는 것은 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대박 나는 땅, 가치 있는 토지를 찾아내는 방법 있습니다.

 

토지의 가치는 도로에 있다

 

도로가 중요한 이유는 토지의 쓰임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국토법상 토지에 건축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도로가 있어야 합니다. 도로가 없는 땅은 맹지라고 하는데, 도로가 있는땅과 붙어 있는 맹지의 가격차이는 수십 배 차이가 나기도 하니, 도로의 가치가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토지의 가치를 접한 도로를 가지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차가 1대다니는 마을도로, 4미터 도로, 8미터 2차선 도로, 24미터 4차선 이상 도로 등 도로를 통한 차량 이동의 원활함에 따라 토지 위에 지어질 건축물의 용도가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 

쉽게 진입이 가능하고, 다양한 건축물을 지을수 있는 토지가 더 많은 가치를 가졌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조금 더 비싸 보여도 2차선 이상의 도로에 접한 토지를 많은 분들이 더 주목하는 이유가 그런 것입니다.

 

 토지도 모양이 예쁜 땅이 더 값어치가 있다

 

토지의 가장 큰 특징은 세상에 단 1개뿐이라는 희소성입니다. 토지의 가장 작은 단위는 필지라는 단위인데요, 사각형, 삼각형, 사다리꼴, 콜라병 같은 여러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양뿐만 아니라 주변 땅, 도로에 비하여 땅이 푹 꺼져 있는지, 산처럼 우뚝 서있는지도 다양한 형태가 있겠지요.

토지를 보는 눈은 사람들마다 비슷합니다. 도로랑 높이가 비슷하고, 네모 반듯한 땅, 평평한 땅을 사람들은 대부분 와 좋은 땅이네요 이렇게 말합니다. 즉, 토지 투자라는 것은 향후 시간이라는 가치를 더해 판매를 통해 수익을 내는 만큼 모양이 좋은 땅이 더 잘 팔리고 값도 더 잘 오른다는 말입니다.

모양이 안 좋은 땅은 바로 인접 토지를 매수해서 모양을 더 좋게 분할하거나 합병해서 판매하는 전략도 있습니다. 디벨로 퍼란 토지개발업자들이 토지의 가치를 상승하기 위해 하는 방법인데요, 그만큼 토지의 모양이 가치 결정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토지는 첫째도 둘째도 위치가 중요하다.

 

토지의 가치 평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위치입니다. 서울 명동에 있는 땅은 1평의 개별공시지가가 2억이 되는 땅도 있는데요, 반면 전라도에  바닷가 근처 땅들은 평당 300원짜리 개별공시지가 땅들도 있는 것을 보면, 토지가 어디에 위치했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즉, 토지를 투자하거나 매수할 때도 주변에 유동인구가 많이 발전할 곳, 개발호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삼으셔야 합니다. 즉, 미래에 발전할 수 있는 주변지를 갖춘 토지가 가치 상승을 크게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나중에 시간이 지나 토지를 팔려고 하는데, 주변에 개발이 안되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지역이라면, 도로도 좋고 , 모양도 좋은 땅이지만 매수자를 찾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주변에 대기업 산업단지가 들어오고 택지개발지역이 되어 아파트가 많이 나온다면, 모양이나 도로여건이 좋지 않아도 사람들의 기대감에 따라 토지에 대한 매수 수요는 높아질 것이고, 차익실현도 쉬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