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하이볼이라는 칵테일 방식의 술문화가 몇년전부터 유행이었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저 또한 여러 술자리를 가거나 캠핑을 하서 사람들과 얘기를 하면 어디서 하이볼을 먹었는데, 목넘김도 좋고 깔끔하고 개운하고 좋았더라,
혹여는 TV나혼자산다에 박나래나 출연자들이 하이볼을 만들어서 먹으면서 나름 술애호가인 저에게 궁금즐을 느끼게 합니다.
하이볼의 의미, 유래
원래 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을 섞어서 먹는 음료를 말합니다.
탄산수나 진저에일, 토닉워터등을 도수가 높은 위스키를 넣어서 알코올도수를 낮추면서 달콤한 맛의 믹스주를 만들어서 먹는 것을 말하는데요,
최근에는 소주에 탄산수를 섞어서 먹는 것도 하이볼이라고 해서 많이들 애용하는 방식입니다.
하이볼은 영국이나 미국에서 시작을 했지만, 지금 우리가 아는 방식은 일본, 특히 산토리 방식의 하이볼입니다. 하이볼의 대중화를 이끈 것은, 일본 이자카야라 할수 있는데요, 일본 젊은이를 대상으로 대중화된 산토리위스키 가쿠빈에 얼음과 레몬즙을 짜서 먹으면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이볼의 대표 술은 무엇인가?
한국의 술 애호가들이 꼽는 하이볼의 대표술은 뭐니뭐니 해도 산토리의 가쿠빈입니다.
저 또한 정통 하이볼을 먹고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가봐도 참 구하기 힘든 술인데요, 이 술이 사실은 일본내에서는 저렴하면서도 대중화되어 있어 쉽게 구할수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시점에 조만간 국내에서도 쉽게 찾아볼수 있을까 기대가 됩니다.
이외에도 짐빔, 발렌타인 등 40도이상의 위스키에 얼음과 레몬, 탄산수를 넣어서 많이들 하이볼을 즐깁니다.
최근에는 대형마트에서도 하이볼을 겨냥한 위스키를 판매했는데요, 대표적으로 롯데마트는 하이볼잔과 탄산수를 같이 패키지로 판매한 LABEL 5가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산토리 가쿠빈보다도 저렴한 술가격에 하이볼을 초기 경험하고자 했던 층에 구매를 많이 이끈것으로 보입니다.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최근에 프리미엄 소주 열풍을 이끌고 있는 원소주, 전통적으로 강한 독주, 안동소주, 푸른 제주의 한라산 소주에도 얼음과 레몬즙(혹은 라임) 을 같이 곁들어서 먹는 퓨전형식의 하이볼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하이볼의 제조방식은?
하이볼의 제조방식은
위스키 + 얼음 + 레몬(즙)
이렇게 3가지 조합이라고 합니다.
정통 하이볼을 주장하시는 분들에 의하면, 하이볼을 맛있게 제조하기 위해서는~
1. 일단 컵과 위스키(40도이상)을 얼린다.
2. 얼음을 가득 넣는다.
3. 레몬을 짠다.
4. 위스키는 30미리 ml / 소주잔(50ml)의 반보다 약간 더 많이 넣는다.
5. 차가운 탄산수를 천천히 따른다. / 제대로 된 하이볼을 원한다면 달지 않는 탄산수를 추천합니다.
일본에서는 얼음과 레몬즙을 넣은 컵에 생맥주기계같이 하이볼기계가 있어서 저절로 급냉한 위스키가 따라 나와서 제조를 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하이볼이라는게 믹스주이기때문에, 높은 독주를 탄산수의 달콤함과 레몬의 새콤함에 희석하면 더 가미되며 기분을 좋게 해주니깐 많이들 좋아하고 인기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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