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해변 양리단길 동계 일요일 밥먹기 힘들어요

양양 여행 2일차
죽도해수욕장을 지나
양리단길로 잘 알려져 있는
인구해변으로 갔습니다.

지난 여름 죽도해변을
여러번 왔었는데

올때마다 사람이 넘쳐나는 핫플레이스라 생각됬는데

일요일 11시정도 방문했을때는
식당들도 많이 문 닫아있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 의아했어요

인구해수욕장 모습인데요

이날 날씨가 너무좋아
솔나무 사이 보이는 바다가 너무 멋진곳이었습니다

해변 옆에 주차를 하고

클럽이라는 간판이 눈에 띕니다

먼진 야자수 나무 두 그루가
돋보이는
멋진 카페도 보입니다

아이들 사진도 찍어 보고

우리가 가고자 하는 쌀국수집으로 향합니다.

평이 좋았던
소소식탁에 도착했습니다.

사장님 쌀국수 유학가서
3월말까지 휴무에요.

양양 쌀국수 맛집으로 찾은
양리단길 식당이었는데,

이날 못 먹어서 아쉬웠어요

죽도해수욕장쪽으로 가면 먹을곳이 있을까
좀 걸어보았어요.

캠핑 좋아하는데
바다보이는 죽도야영장 너무 와보고 싶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유료로 운영되네요.

죽도 해변 캠핑장 예약관련 연락처 적혀있네요.

다음번에 예약하려고 사진으로 기억해보아요

저랑 아내가 먹고싶었던
수제버거 파는 양양버거에 걸어 왔습니다.

그런데 둘째가 국수 아니면 안 먹겠다해서
다시 발길을 돌렸어요.

결국은 하조대에 위치한 쌀국수집 찾아가서 먹었는데
여기가 진정한 맛집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남겨보겠습니다.

양양 죽도해변이나 인구해변은 겨울시즌은 일요일에 식당을 많이 운영안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