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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자연녹지지역 공장에 천막(가설건축물)을 설치하면 임대가 잘되는 이유

by 제임스'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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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부터 경기불황으로

공장 창고 임대 매물이 많이 발생하였다.

 

새해가 시작하면서 공장 이전 및

신규 사업장 개설로 인하여 임대공장들이

하나둘 계약이 되어 나가는데~

 

그런중에 임대가 잘 나가는 공장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의조건이 바로 천막동이 있는 공장이다.

 

왜 그럴까?

 

해당 공장은 최근에 임대매물로 나온 

공장이다.

 

매물 사진을 촬영하고 예시로 올려놓은것이니

참고사진으로 보자.

 

수도권 각 지역, 지방의 중소도시에

공장이나 창고를 임대하거나 임대사업을하고 계시는 분들이

가장 1순위 부지로 보는 것은

계획관리지역 토지이다.

 

이는 건물지을수 있는평수 건폐율이 40%로

다른 지역에 비하여 2배정도 더 지을수 있는 이점이기 때문이다.

 

내가 위치한 지역도 폭넓게 도시지역이 분포가되어 있는데,

IC 는 도시지역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이런 IC의 교통접근성 인프라를 위해,

 

근처의 자연녹지지역에 공장이나 창고를짓게 된다.

 

이 경우 20%의 건폐율을 적용하면,

300평 토지를 구매해야 60평짜리 공장 건물을 지을수 있는데,

마당 240평에 40~100평정도 별도의 가설 천막동을 짓게 되면,

물건보관이나 작업장이 늘어나서

실제 사용자는 더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

 

물론 천막 건설비용이 공장 철골 건축비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이점도 있다.

 

그렇다고 천막이 없는 공장에 천막을 꼭

지어야 임대가 잘된다라고 권유하는것은 아니지만,

 

사계절이 뚜렷하고, 비가 오는 날수, 기후의영향등으로

작업공간과 보관공간의 역할을 하는

천막이 있다면, 공장임차하는 사람으로서

더욱 선호할수 밖에 없다.

 

업종에 따라서 마당이 더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매물중에서 천막이 있으면 임대가 잘 나가는 것

같은경험치에서 글을 써본다.

 

자연녹지지역, 생산녹지지역, 생산관리지역은 건폐율이 20%라서,

건물 작업공간이 필요한 경우 건폐율을 극복하기 위하여

천막 가설건축물을 지어서 공간확보를 하는 방법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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