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개발 변화 : 기업친화적인 도시로의 발전

 

기업친화적 투자환경 조성 : 새만금 개발

미래먹거리 발굴 육성

 

새만금개발청이 2024년을 맞아 올해의 핵심 과제로 삼은 것은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 조성과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육성입니다. 이를 위해 새만금청은 지난해 투자진흥지구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되어 10조10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인프라 기반 조성과 산업용지 확대 등 투자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토교통부 세종청사에서 발표한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서, 첨단전략산업 중심지로서 새만금을 구축하기 위해 산단 기반시설 건설과 근로여건 개선 등 맞춤형 기업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업 수요에 맞춰 용·폐수 공동관로 건설과 통근버스 지원 등 3건의 신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차전지 기업의 전력 수요에 대비해 전력공급시설을 조기 확충할 예정입니다.

 

 

새만금 산업단지 분양 활발하며, 새로운 단지 개발 추진 예정

기업의 산업용지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분양을 마무리하고 있는 산단 1·2·5·6공구와 매립중인 산단 3·7·8공구에 대해 조기 분양 및 매립공사기간 단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산단 통합개발계획을 변경하여 산단 4·9공구의 공급시기를 2년 단축하고 새로운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부동산 개발 : 글로벌 식품 허브 조성 가속화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 중심의 기본계획을 2025년까지 재수립하고, 새만금의 강점을 활용한 글로벌 식품허브와 관광·MICE 허브 조성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스마트 수변도시 활성화를 위해 통합개발계획을 변경하고 인프라 시설을 조성하여 연내 토지 공급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의 김경안 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친기업적 정책을 통해 10조원의 투자가 결정되는 등 새만금에 중대한 전환기가 찾아왔다"며 "2024년에는 맞춤형 기업지원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국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