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전라남도 철도개발 계획 : 호남고속철도, 목포~보성간 남해선 등

전라남도,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주요내용

 

 

전라남도가 올해에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를 포함한 4건의 철도 건설사업에 대해 전년보다 1,028억 원이 증가한 5천5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남 철도망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나갈 계획입니다.

 

 

전라남도 예정된 철도 건설사업 요약

 

 

1.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송정에서 목포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남해선 전철화: 목포 임성에서 보성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역사 신축과 전철화 공사를 추진 중이며, 올해 말 개통 예정입니다.
3. 경전선 전철화: 광주송정에서 순천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과정을 거친 후 공사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목포 노후역사 시설개선: 목포 역사의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역사적 가치를 지켜나가고자 합니다.

 

전라남도 철도 관련 주요 사업 개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송정에서 목포까지 연결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올해에 4,840억 원이 확보되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노반공사 등이 차질없이 진행 중입니다. 이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목포 임성~보성 간 남해선: 전철화 사업은 노반공사 등을 통해 96%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역사 신축과 전철화 공사를 추진 중입니다. 289억 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올해 말에는 개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광주송정~순천 간 경전선: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신속한 공사 착공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에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총 38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목포 노후역사 시설개선: 반세기 만에 선상 역사로 거듭나는 목포 노후역사 시설개선 사업은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하여, 2028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의 노력과 계획

 

 

 

전라남도는 이러한 철도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와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호남고속철도(2단계)와 남해선 철도가 계획기간에 개통되도록 중앙정부와 지속 협의하고 있다"며 "앞으로 트라이앵글 순환철도 등 도내 철도망 신규사업 발굴과 타당성을 검토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하는 등 전남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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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이러한 노력과 계획은 지역의 발전과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앞으로 전남의 철도망이 더욱 발전하고 발전하는 것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