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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해외여행시 출국방법 체크인, 수화물 보내기 및 보안검색, 자동출국심사대 통과, 준비물 총정리

by 제임스'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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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하게 되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을 하게 됩니다. 일년에 한두번 가는 해외여행도 갈때 되면 떨리고 설레고,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면 공항갈때 정작 중요한것은 빠트리는 경우도 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서 생각보다 늦게 도착하는 경우 출국 심사 하다가 비행기를 놓치는 낭패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행 출발전에 이것저것 빠트리지 않고 준비할수 있게, 혹은 처음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구하시는 분들을 위해 알기 쉽게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인천공항 출국방법 셀프체크인, 출국심사, 보안검색

 

 

해외 출국시 공항 출발전 체크리스트

여권

가장 먼저 여권과 비자를 확인하셔야 합니다.여권의 경우는 최소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대부분의 국가에서 입국을 허가해줍니다. 6개월 보다 안남으면 장기 불법체류가능성도 있고 여러 문제가 발생할수 있기에, 6개월 이상인지 사전에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관광비자를 받아야 입국해야 하는데, 여권을 재발급 받는 경우, 신규 여권과 비자가 일치해야 합니다. 

 

비자

여러 국가에서 입국시 관광비자 등과 같이 일시 체류용 비자를 사전에 받아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사전에 확인을 하고 비자를 받아서 출력해서 가지고 가는게 향후 입국시 원할하게 들어갈수 있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일시 체류 목적의 비자는 신청하면 거의 나오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항공권

요즘 항공권은 온라인으로 비행기 티켓을 다 예매합니다. 이메일 등으로 온 이티켓(E-ticket)을 출력해서 가면 좋습니다. 핸드폰으로 가지고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요즘은 핸드폰으로 많이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수화물

수화물은 위탁수화물과 기내반입수화물로 구성이 됩니다. 기내용 반입수화물과 위탁수화물의 경우 각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릅니다. 무게나 규격이 다르니깐, 사전에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공항 도착시간

인천국제공항에 가다 보면, 출국하는데 늦었다고 발 동동거리고 양해를 구하고 새치기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실제로 긴 출국 절차로 인하여 비행기를 놓쳐서 대체편을 추가로 구매해서 다시 가시는 사례도 많다고 합니다. 공항 도착시간은 출발 최소 2~3시간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2시간전에 도착해서 해외 출국하는 사례가 많아서 탑승이 빠듯하다고 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도착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공항 터미널 확인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제공항이지만,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많은 비행기가 다니는 공항입니다. 현재 2개의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터미널과 2터미널입니다. 1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및 기타 국제 항공들이 이용하고 있고, 2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의 스카이 팀 항공사가 주로 이용하는데요, 항공권 티켓이나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출국하는 터미널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공항버스 이용시 잘못 내리게 되면 추가로 3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만약 잘못된 터미널을 왔을 경우, 공항 셔틀 열차로 신속히 이동하셔야 합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과 2여객터미널 안내 사진

 

공항도착하시면 이렇게  공항의 카트보관소에서 수화물 카트를 꺼내서 캐리어를 위에 실고 다니는게 편합니다.

 

 

인천공항 출국 체크인 방법

체크인 카운터 위치 확인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출국장은 3층이며, 입국장은 1층입니다. 일반적으로 공항버스를 타면 출국 3층 게이트 앞쪽으로 내립니다. 자차나 기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3층 출국장으로 오셔서 체크인 카운터를 찾으면 됩니다.

 

체크인 카운터 찾는 방법

체크인 카운터 찾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3층 출국장 외부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문을 지나면 몇군데에 크게 전광판으로 출국 비행기명과 출국 시간을 안내하는게 보입니다. 본인이 출국하는 나라와 비행기편, 출국시간을 확인해서 안내되어 있는 체크인 카운터 넘버를 확인하고 그쪽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대문자 첫글자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찾아가는 방향이 정해지니깐, 먼저 첫알파벳을 확인하고 찾는게 중요하겠지요.

 

체크인 카운터 설명 전광판

 

운항정보 안내 모니터 (FIDS) 라고 합니다. 

 

체크인 카운터 이동하기

 

체크인 카운터에 이동하면 항공사명이 적혀있고 줄서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 위탁수화물 캐리어와 같이 줄서고, 차례가 되면 직원에게 여권과 항공권 티켓을 보여주고 수화물을 보내고, 항공탑승티켓(보딩티켓)을 발급받는 과정이 되겠습니다.

 

좌석은 요즘은 웹 온라인체크인을 통해서 미리 좌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크인시에 좌석을 배정받는 경우 창가석이나 복도석 등 직원에게 요청하면 일부 조정될수 있습니다.

 

많은 항공사들이 사전 온라인 체크인을 통해서 추가 요금을 받고 사전에 좌석을 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부 가족들이나 그룹으로 여행가는 경우, 현장에서 체크인할때 서로 떨어져서 앉는 경우가 많으니 해당 항공사의 정책이나 사전 체크인 좌석 배정과 관련된 내용을 숙지해서 사전에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수화물이 벨트를 통해서 들어가면 조금 근처에 있다가 가시는게 좋습니다. 위탁수화물에서 제한물품이 있으면 바로 방송을 하거나 따로 불러서, 체크인카운터 옆 조그마한 공간사무실에서 수화물을 빼서 검사하고, 금지품목은 제외하고 다시 가방을 잠가서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셀프 체크인 방법

셀프체크인은 여행객이 직접 키오스크 자동화기기를 통해 직접 체크인을 할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인천공항 곳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PC나 모바일 핸드폰을 통해서 셀프체크인을 할수도 있습니다.

 

셀프체크인은 모든 항공사가 가능한것은 아닙니다.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 일부 대형항공사들은 셀프체크인을 이용가능하며, 이용가능시간은 항공기 출발 1시간전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비자가 필요한국가로 출국하거나, 공동운항, 유아동반 등의 조건들이 있는 경우는 셀프체크인은 이용이 제한됩니다.

 

 

셀프 체크인은  나 공항도착했고, 이제 곧 출국할거야 라고 알리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되며, 다음과 같이 이용하시면 됩니다.

 

1. 항공사 선택 - 예약한 항공사를 선택

2. 운송제한품 안내 확인 - 라이터, 성냥, 휘발유 등 위험물질은 반입금지 됨을 확인

3. 예약 확인 방법 선택 : 예약번호, 전자항공권번호, 회원번호, 여권, 탑승권 바코드 등을 입력하고 진행

4. 탑승객 정보 확인 -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고, 좌석선택과 변경도 진행 가능

5. 탑승권 출력 - 보딩티켓을 출력합니다.

 

일반적으로 셀프체크인을 하고, 해당 항공사 카운터에 가서 직원을 통해 수화물을 붙이는게 일반적입니다.

탑승권을 받고 위탁 수화물이 없다면 바로 출국장으로 들어가고, 위탁 수화물이 있다면 자동수화물 위탁 카운터를 이용하거나 항공사 카운터에 가서 줄을 서고 위탁수화물을 보낼수 있습니다.

 

 

자동수화물전용 창구를 통해 셀프 위탁수화물 보내기 방법 / 셀프백드랍 방법

 

자동수화물 전용창구를 공항에서 확인할수 있는데요. 

아래 사진순서대로 따라 하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큰순서대로 라면,

수화물 벨트에 올려놓고,

탑승권 인식시키고,

수하물 태그가 나오면 가방에 부착하고,

확인증을 출력하면 끝입니다.

 

기본적으로 카운터에서 직원들이 저희 가방 무게 재고, 여권확인해서 , 수하물 태그 붙여주는 것을 상상하시고 따라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웹체크인

웹체크인은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할 시간 없이, 미리 모바일이나 PC를 통해서 웹에 들어가서 체크인을 할는 것입니다. 보통 출국 한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각 항공사마다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체크인을 하실수 있습니다.

미리 좌석지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단체가 이동하시는 경우는 미리 하시면 좋습니다.

 

웹체크인 / 모바일 체크인 가능시간

국제선의 경우 출발 48시간전에서 1시간전까지 가능하며,

미주/캐나다/영국의 경우 출발 24시간전부터 시작하여 출발 1시간전까지 가능합니다.

 

 

웹체크인 가능 항공사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이제 보안검색을 통해서 공항 내 면세지역과 탑승구역으로이동해야 합니다.

보안검색대에서는 가방과 소지한 물품들을 확인합니다.

 

100ml 이상의 액체류는 반입불가합니다. 화장품이나 음료를 가지고 가는 경우는 용량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탑승동에 들어가서도 물이나 커피등은 구매하실수 있으니, 보안검색 통과할때는 액체류는 가지고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다만, 비어있는 텀블러 등은 보안검색을 통과할수 있으니, 텀블러를 가지고 가서 정수기에서 물을 담아 먹을수 있습니다.

 

출국심사는 한국 여권 소지자는 자동출국심사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스마트출국시스템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권 스캔

얼굴인식 카메라 응시

지문 인식 후 문이 열리면 통과

 

자동심사 등록이 되어 있지 않는 경우는 기존 처럼 출국심사대에서 여권과 보딩패스를 보여주고 통과하시면 됩니다.

 

면세구역 이동

보안검색대와 출국심사대를 통과하면 롯데 면세점 등 면세점들이 보입니다.

시간인 된다면 면세구역에서 쇼핑하시면 좋습니다.

 

미리 온라인 면세점에서 구매를 하셨다면 면세품인도장에서 수령하시면 됩니다.

 

PP카드나 신용카드의 혜택에 따라 공항라운지에서 식사 및 휴식을 취할수 있습니다.

 

보안검색대와 출국심사대를 통과하면 면세구역과 탑승게이트 구역이 나오는데요, 여기에도 푸드코트와 식당, 카페가 있으니, 식사안하신 분들은 보안검색 출국심사 다 마무리하고 들어오셔서 하셔도 됩니다. 

 

탑승게이트로 이동

 

탑승게이트를 확인해서 탑승시간에 여유있게 가서 이동하셔야 합니다.

탑승권에 표시된 탑승게이트에 따라서 공항셔틀을 이용해서 이동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탑승이 시작되면 여권과 탑승권(보딩패스)를 지참하고, 항공기에 탑승합니다.

 

이제 한국을 떠나 즐거운 해외 여행을 하시면 됩니다.

 

한국 국적자라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는 어려운게 아닙니다.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 여유있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면세점 쇼핑을 하다가, 핸드폰으로 빨리 탑승동으로 오라고 전화오는 경우, 방송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른사람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해외 출국할때 절차와 방법, 주의사항, 셀프출국 등에 대하여 진행순서대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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