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내륙철도 대구~광주 1시간 연결, 주요 역사 및 노선도 향후 계획

광주와 대구를 1시간대로 연결하는 국가철도망계획으로 달빛내륙철도가 확정되었다.

전라도와 경상도의 균형발전에 큰 기대를 품고 있는 철도 사업으로 영호남 20년의 숙원을 풀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달빛내륙철도 사업개요

빛내륙철도는 노선 길이 198.8㎞, 총사업비 4조5158억 원의 철도 건설사업이다.

노선은 대구와 경북 고령, 경남 합천, 거창, 함양, 전북 장수, 남원, 순창, 전남 담양, 광주 등 6개 광역단체와 10개 기초지자체를 경유한다.


총 사업비는 4조 5000여 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달빛내륙철도 사업 노선도

사업노선 : 대구와 경북 고령, 경남 합천, 거창, 함양, 전북 장수, 남원, 순창, 전남 담양, 광주 등

달빛내륙철도 사업 예상 역사

광주역
담양역
순창역
남원역
장수역
함양역
거창역
합천역
고령역
대구역

광주,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대구 등 6개 광역자치단체를 지나가며,
역사명은 향후 계획 및 사업진행에 따라서 변경될수 있습니다.

달빛내륙철도 사업 추진

달빛내륙철도는 지난 20년간 영호남에서 꾸준히 건설을 요구해 왔지만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좌초돼 왔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당시 달빛내륙철도를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고 이후 영호남에서는 적극적인 건설 필요성을 요구해 왔었다.


2021년 6월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

달빛내륙철도 사업 기대효과

달빛내륙철도가 완공되면 동서화합과 남부내륙경제권 형성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에도 획기적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철도를 통해 1시간대에 영호남 시도민이 왕래하게 되면서 양 지역의 산업과 물류, 정보와 문화관광 등의 교류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달빛 내륙철도 명칭 이름 이유

달빛 내륙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1시간 연결하는 철도사업입니다. 달빛이라는 이름의 명명이유가 궁금한데요~

달빛의 "달"은
대구광역시의 옛 명칭인 달구벌에서 따온 " 달" 입니다.

달빛의 "빛"은
광주광역시의 애칭인 "빛고을"에서 따온 "빛"입니다.

즉 달빛은 대구와 광주를 뜻하며,
달빛내륙철도는 한마디로 " 대구-광주 내륙철도"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과거 88올림픽고속도로 확장 개통 당시 두 지역은 달빛고속도로라는 이름을 희망했지만, 고속도로 명명 원칙에 따라 광주대구고속도로로 개명되었습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광주대구선"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철도 명칭 기준

기·종점의 지명을 사용하는 경우 남쪽에서 북쪽, 서쪽에서 동쪽으로 명칭을 배열하되, 경합이 발생할 때에는 남쪽에서 북쪽 사용이 우선(예시: 수인선)한다. 다만, 서울이 기점 또는 종점 노선인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노선명(예시: 경부선, 경인선)을 부여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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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210705_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관보고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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