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캠핑 무료 차박할수 있는 서해바다 당진 명소에서 1박 후기!

노지캠핑 무료 차박할수 있는 서해바다 당진 명소에서 1박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친구들이랑 당진의 노지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노지라고 하면,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캠핑 장소라고 보시면 되십니다.

 

사실 요즘 서해바다나 동해바다나 그동안 공짜로 이용하던 노지사이트들이,

사유화 되거나 마을 운영으로 바뀌면서 요금을 받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제가 오늘 소개하는 곳은, 정말 무료~

 

워낙 유튜브나 SNS로 소문이 나서, 저희가 금요일 저녁부터 

갔는데, 많은 분들이 밤늦도록 들어오셨습니다.

 

노지캠핑 차박 장소 소개

 

 

위에 사진에서 보시면 석문선착장 보이시죠.

이쪽으로 들어가서 방파제 끼고 오른쪽으로 전부 텐트 치고 있습니다.

 

카파반, 차박 많이들 하십니다.

 

다만, 단점은 화장실이나 개수대는 없습니다.

 

요리 식수는 다들 준비해오시고,

카라반이 아니신 분들은 아래 일용 화장실을 많이 준비해오시더라구요.

 

 

 

 

 

 

 

 

카라반이신 분들은 괜찮은데, 여자분들이나 큰거보시는 분들은 어떻게 할까 궁금했거든요.

 

대부분 이렇게 이동식 간이텐트를 가지고 와서 간이변기와 소변응고제를 섞어서 비닐봉지에 담아서 고체화 쓰레기로 만들어서 버리고 계시더라구요.

 

세상이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여기 이용하실분들은 이동식 화장실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친구가 카라반을 가지고 와서,

화장실이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 캠핑장이 많지는 않은데요,

저희는 정말 바로 바다 앞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불을 피우고 고기를 구워먹었답니다.

 

역시나 바다 앞에 고기는 국룰,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도, 텐트에서 바로 바다 앞이 보이는데

역시나 노지캠핑으로 유명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지캠핑이나 차박 원하시는분들은 한번 당진의 석문방파제 사이트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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