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여행코스 산책하기 좋은 성밖숲

경북 성주를 여행하면서

성밖숲을 다녀왔습니다.

 

가족 여행 코스로 추천 : 성밖숲

 

 

성밖숲 뛰어노는 아이들

 

성밖숲은 조선 중기 풍수지리설에 따라서

인공적으로 조성된 만들어진 숲이라고 합니다.

 

성밖숲은 약 300~5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천연기념품 왕버들나무가

4-5월이면 연두빛으로 물들이고,

 

8월이면 야생화 맥문동의 보랏빛으로

장관을 이루는 등 유수한 생태자원이 풍부한 곳입니다.

 

1999년에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 관리되고 있는 성밖숲은

성주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가족들과 성주에 여행을 왔다가

점심식사를 하고 가볍게 산책하러 방문을 했습니다.

 

주차장은 쉽게 찾으실수 있고,

다녀간 날에는 주차공간은 넉넉했습니다.

 

 

 

고목 나무들은 왕버들나무라고 하는데요,

나무 가지들이 쓰러질까봐

받쳐주는 나무기둥들도 눈에 띕니다.

 

왕버들나무숲 옆으로는

넓은 광장이 있고,

 

곳곳에는 앉아서 쉬어갈수 있는

벤치들도 곳곳에 보입니다.

식사후에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이렇게 강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기 특이하게 생긴 강 중앙에 위치한 바위 위에

새들은 가까이서 보니 조형물이어서

놀랐습니다. 

 

강과 함께 멋진 뷰를 보여주네요.

 

 

천연기념물로 1999년 

성주 경산리 성밖숲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원이나 나무들이 잘

관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오래된 나무들이라서,

저희가 평소에 보던

나무들과는 다른

 

세월의 흔적과

굵기도 두껍고,

바람에 흐날리며 여러방향으로 자란

기둥의 모습이 

신기할 따름이네요.

 

가을이 끝나가는 계절에 

방문한 성밖숲은

 

조용히 나무 향기를 맡으면서,

낙엽을 밟으면서,

 

사색을 즐기기에 충분했던 

공원이었습니다.

 

경북 성주 여행하시는 분들은

코스로 넣으셔서 가볍게 30분정도 

다녀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