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 아파트(주택) 50만호 공급계획 주요내용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정부가 공공분양 아파트(주택) 공급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집마련을 좀 더 쉽게 하겠다는 방향인데 주요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 주요내용

 

 

- 5년간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 50만호 중 34만호(68%)를 청년층에 할당

 

- 공공분양 때는 '미혼청년 특별공급'을 신설하고, 

민간분양 때는 추첨제 비율을 늘려 청년층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

 

- 공공분양 물량이 문재인 정부의 14만7천호에서 3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치

 

- 50만호 중 34만호를 청년층에, 

나머지 16만호는 4050 등 중장년층에 공급하겠다는 세부 계획

 

- 19∼39세 미혼청년을 대상으로는 특별공급(특공) 제도를 최초로 도입해 5년간 5만2천500호를 공급

 

- 신혼부부 공급은 15만5천호

 

- 생애최초 공급은 11만2천500호

 

-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36만호, 비수도권에 14만호 

 

-  수도권에 공공분양 물량 72%를 집중 ( 서울에 6만호를 공급할 예정)

 

- 도시 외곽보다는 국공유지, GTX 인근 택지, 공공·민간 도심복합사업 등 역세권과 도심의 우수 입지를 적극 활용예정

 

공공분양 주택 유형별 분류

 

- 공공분양은 나눔형(25만호)·선택형(10만호)·일반형(15만호)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눔

 

 

(1) 나눔형 모델

 

- 나눔형은 시세의 70% 이하, 건설원가 수준으로 분양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청년원가주택' 모델

의무거주기간 5년이 지난후 공공에 한매하면 시세차익의 70%를 나눠줌

최대 5억 한도내에서 분양가의 80% 저리 대출가능

 

*. 예를 들어 시세 5억 주택을 3억 5천만원에 분양한다면,

최대 2억 8천만원에 대출받을수 있어,

초기자금 7천만원에 내집마련을 하는 것임.

 

- 나눔형 전용모기지로 40년 만기, 연 1.9~3%로 대출받을수 있음.

 

 

(2) 선택형 모델

- 선택형 모델 : 민간 내집마련 리츠를 공공에 적용 한 모델

- 목돈 부족하고 주택살지 말지 고믾되는 경우,

저렴한 임대료료 우선 거주하고 6년후 분양여부 선택

 

- 분양가는 입주시 추정 분양가와 분양시 감저가를 평균한 가격으로 결정

- 6년 거주후 분양 안받고 4년 더 임대방식으로 거주 가능하며,

거주기간은 청약통장 납입기간으로 인정

 

- 선택형 입주때는 보증금의 최대 80%를 최저 1.7% 고정금리로 빌려주는 전용 전세대출 이용가능

 

(3) 일반형 모델

- 분양가 상한제 적용되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

 

- 추첨제 20% 도입하여 청년층의 당첨가능성을 높이기로 함

 

- 디딤돌 대출 이용가능

 

 

공공분양 주택 50만호 공급계획중 7만 6천호는 내년 중 인허가를 받을 예정입니다.

 

정부는 올해 연말부터 공공택지 1만 1천호의 사전청약 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올해 사전청약을 받는 곳은 고덕 강일(500호), 고양 창릉(1천322호), 양정역세권(549호) 등입니다.
내년에는 동작구 수방사(263호), 강서 마곡10-2(260호), 서울 위례(260호), 성동구치소(320호) 등에서 사전청약을 받습니다.

 

 

공공분양 청약제도 변경내용

 

투기과열지구의 85㎡ 이하 중소형 평수는 가점제 100%로 공급돼 청년층은 당첨을 꿈도 꾸지 못한 만큼, 가점제 비율을 줄이고 추첨제를 도입합니다.

1∼2인 청년가구 수요가 높은 투기과열지구 내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은 가점 40%, 추첨 60%로 분양하고, 조정대상지역 내에선 60㎡ 이하 주택의 추첨제 비율을 25%에서 60%로 높입니다.

 

 

 

 

 

1가구당 
평균 3인거주를 가정할 경우,

50만호
*3인
= 약 150만명이
살수 있는 
공공아파트가 새롭게
지어진다고 보면 될것 같네요.

서울에만 6만호면
약 18만명정도 거주할 
새공공분양아파트가 들어올
예정으로

향후 집값에 영향을 줄수 있는
물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