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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9시 배편을 예약했지만 수리로 인해
새벽2시와 오후3시편만
블루펄로 운행한다고 해서

블루펄호를 타고 오후3시에 제주도로 향했다.

배 출발 1시간30분전부터 차량 탑승이  시작되었는데

차량 탑승시 후면에서 들어와 차곡차곡 앞부터 주차를하고
내릴때는 앞면으로 나가는 식으로
먼저 오신분부터 자동차가 나가는 식이다.

블루펄호 자동차 선적은 완도항 3부두로 들어가면 되며
완도항여객선터미널 보다 30미터 더 올라가면 표지안내판을 볼수 있다.

동승자들은 먼저 여객터미널에 내려주고
나만 차를타고 3부두에서 차량 탑승하고
다시 여객터미널로 이동했다.


차를 타고 걸어나오며 찍은
제주행 완도발 블루펄호
위용이 어마어마한 큰배이다.

15년전에도 완도에서 제주가는 배를 탔을때는
작은 배였던걸로 기억이 난다

여객탑승 시간

아이들  체험학습으로 온만큼
배랑 사진을 찍어준다

우리는 3등객실 방바닥 호실이라
들어오자 마자 식당칸에 창가뷰자리에 앉아서
자리를 맡았다.

안내문에는 식사이외의 손님은 이용하지 말라했는데
우리는 컵라면을 먹을것이라 당당히 앉음

신라면 큰컵라면이 2300원정도 하니 편의점보다 비쌌는데 아이들이랑 컵라면3개와 과자 음료수를 14000원정도 사와서 자리에서 먹었다.

이날 비가 오고 파도도 쳤지만
2시간40분거리라 잘 갈수있었다


놀이방도 있다.
큰 블럭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여기서 30분가량 놀았다.
다행히 배 흔들림에 비해 아이들이 노는데 집중해서
멀미는 없었던것 같다

블루펄호 매점 사진이다

오락실 사진이다
아이들은 철권 대결에 한창이다.

놀이방에서 블럭 놀이를 할수있어요

블루펄호  편의시설은 이외에도 안마기실 발마시지기실등
이 있고

앉아있을수 있는 원형쇼파도 많네요

거의 제주항 도착시점

목포에서 제주는 5시간
완도에서 제주는 2시간30분

저는 둘다 타봤는데 짧은게 낫더라구요.
배는 목포쪽이 더 좋지만요.

아이들 저 아내모두 파도가 있어서 완도항 근처 약국에서 멀미약을 먹고 탔어요.
아내가 좀 힘들어했지만
짧은 탑승거리라 괜찮았네요.




완도 제주도행 블루펄호 자동차선적하신분은 내릴때 동승자 가족까지 같이 3층에내려가서 같이 차에 탑승하고 출발합니다.

주차장에서 차에타고 10분이상 기다렸던것 같아요. 이렇게 앞문이 열리고 드디어 제주 땅을 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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