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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해수욕장 갔다가,

저장해둔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거기는 바로 천리포해수욕장 앞 천리카페입닏.

 

카페 리뷰가 너무 좋았고, 바다 바로 앞이라 전망이 좋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방문하니깐 바다 앞 2층에 위치한 카페였습니다.

 

 

천리카페 메뉴판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따뜻한 카페라떼

바질소금빵입니다.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대라 생각이 드네요.

 

 

빵메뉴

바질소금빵 너무 맜있었어요.

 

한개가 아쉬울정도~

 

 

천리카페 내부 인테리어 모습

 

가게 인테리어 너무 잘되어 있습니다.

 

창가쪽 자리가 널럴해서 창가에 앉았는데,

햇볕이 강렬해서,

 

중간 자리로 앉아서 카페를 즐겼어요.

 

 

천리카페 테라스 모습

테라스에도 이러한 커피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네요.

 

 

천리포해수욕장에 취사 및 야영금지라고 현수막이 되어 있는데요,

차박하시는 분들 텐트 치시고 바베큐나 취사 하시는 분들이 꽤 보였습니다.

 

바로 근처에 공용화장실이 있어서

서해안 차박장소로 유명한 천리포해수욕장 송림 야영장입니다.

 

 

천리해수욕장

일몰시간대입니다.

 

나중에 나갈때 직원분한테,

 

현수막에 취사 금지라고 되어 있는데,

야영 텐트가 많네요, 단속 안하냐고 물어보니,

 

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6월부터는 합법화 할지도 모르겠다고 소문이 그렇게 있다고 하시던데,

 

다음번에 올때도 한번 체크해봐야겠습니다.

 

 

천리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질소금빵

제가 좋아하는 커피 색깔입니다.

 

진한 아메리카노,

 

 

신맛이 적은 편인데,

 

제가 딱 좋아하는 다크함이 매력적입니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맛있네요.

 

 

카페라떼
바질소금빵

소금빵 중독성 있어요.

 

아내가 자르고 있는데,

 

제가 더 많이 먹었다고 타박 받았어요.

 

두개 시키세요.^^

 

오랜만에 서해 바다 실컷 보고왔어요.

 

만리포해수욕장에서도 가깝고,

천리포해수욕장은 약간 둘러싸여 있는 만 형태라서,

만리포는 파도도 셌는데,여기는 파도가 잔잔하여,

아이들 데리고 여름에 와서 물놀이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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