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새 여권을 발급받은 후 기존 비자를 새로운 여권으로 이전하는 방법을 순서대로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또한, 기간 및 비용 정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뉴질랜드 새 여권 발급 후 기존 비자 이전하는 방법
필요 서류 준비
먼저, 비자 이전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해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새 여권 사본
구 여권 사본 (가능한 경우)
기존 비자가 붙어 있는 구 여권 사본 또는 eVisa 정보
모든 서류는 PDF, JPG, 또는 JPEG 형식으로 준비해야 하며, 각각 단일 파일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정리합니다.
신청서 작성
뉴질랜드 이민국 웹사이트에서 "Application for Transfer or Confirmation of a Visa"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이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https://www.immigration.govt.nz/new-zealand-visas/already-have-a-visa/managing-your-visa-and-passport/application-for-transfer-or-confirmation-of-a-visa
신청서에는 필수 서류를 첨부 파일로 업로드하고, 서명을 완료한 후 제출합니다.
비자 라벨 요청 (선택 사항)
만약 비자 라벨을 새 여권에 부착하고 싶다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여권을 뉴질랜드 이민국으로 직접 보내야 합니다. 비자 라벨은 여권에 부착되는 스티커 형태의 비자입니다. 이는 입국 시 비자 상태를 명확히 보여주기 때문에, 일부 여행자들은 비자 라벨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eVisa로 신청할 경우, 여권에 라벨이 부착되지 않으며, 대신 온라인으로 비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결과 확인
신청서를 제출한 후, eVisa는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일반적으로 신청 후 약 10일 이내에 eVisa 승인이 완료됩니다. 승인이 완료되면, 이메일로 eVisa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용 및 처리 기간
eVisa로 비자를 이전하는 경우 비용은 무료입니다. 처리 기간은 보통 약 10일 정도 소요됩니다. 비자 라벨을 요청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이 경우 처리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구 여권과 새 여권 사용 시 주의사항
새 여권을 발급받고 비자 이전이 완료되었더라도, 구 여권은 폐기하지 않고 반드시 함께 소지해야 합니다. 특히, 비행기나 입국 심사 시 비자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구 여권의 비자 정보를 참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 여권만 가지고 비행기를 탈 경우 입국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여행할 때는 항상 구 여권과 새 여권을 함께 소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자 라벨의 의미
비자 라벨은 여권에 부착되는 비자의 물리적 표시입니다. 이는 비자 상태를 명확히 보여주어 입국 시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eVisa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비자 라벨이 필수 사항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eVisa는 온라인으로 비자 정보를 관리하기 때문에 여권에 라벨이 붙어 있지 않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일부 사람들은 여권에 비자 라벨이 부착되어 있을 때 더 안심이 되기 때문에 라벨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새 여권 발급후 기존 비자를 안전하게 이전하게 체류하기 위해서는 번거롭더라도 위의 과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특히 , 구여권의 경우 문제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항상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비자라벨은 선택사항이며, 이비자로도 충분히 편하게 여행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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